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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그랬누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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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쩌다그랬누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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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 모음 (2020.ver) [새창] 2020-04-21 00:17:25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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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 한번쯤 보면 좋은짤 .jpg [새창] 2020-04-01 20:00:30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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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은혜의 강교회 신도들이 바이러스 소금물을 나눠마신 이유 [새창] 2020-03-19 03:14:02 0 삭제
    1 기승전통계인가요. 지겹네요.

    애당초 본질은 개신교가 다른 비교대상보다 선한가 악한가 객관적으로 따지기 이전에 객관적으로든 주관적으로든 남보다 선해야하는게 당연하다는 것입니다.

    착하게 살아야한다고 가르침 받는 분들이 고작해야 우리가 남들보다 더하지는 않다고 정신승리하는게 뭐가 그리 떳떳하신가요..

    교회가 일반 사기업이거나 동아리 수준이라면 말씀하신 내용에 크게 문제는 없겠지요. 하지만 교회는 전혀 그런 곳이 아니라는 겁니다.

    개신교 이단과 관련한 수많은 연구 및 에세이에서 개신교 이단의 공통점은 교리에 대한 잘못된 해석에 있고, 이는 곧 개신교가 교리 교육에 얼마나 허술했는가를 의미합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하시는 행위의 결과가 뭡니까? 그래서 개신교가 남들보다 특별히 더 나쁜게 아니다라고 증명되면 교회를 오해하는 이들이 개심이라도 할까요? 교회가 더 건강해집니까? 기껏해야 교인들이 자기합리화라는 근거 정도나 되겠지요. 그렇게 아무것도 반성하지 않고 수정하지 않는 사이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온 겁니다.
    이런 당연한 사실도 통계 내놔라 하실건가요? 애초에 아무런 통계자료도 담기지 않은 성서는 어떻게 믿으시며, 그 어떤 통계도 증명하지 못하고 설명하지 못하는 신의 존재는 어떻게 믿으십니까.

    답답하고 한심합니다. 현대 한국교회의 잘못된 태도를 여실히 보여주시네요.
    29 은혜의 강교회 신도들이 바이러스 소금물을 나눠마신 이유 [새창] 2020-03-18 17:11:35 0 삭제
    1 신학생 시절 교수님이 내줬어도 질색했을 과제를 고작 님을 위해서 하기는 동기부여가 안되네요. 애초에 개신교가 이단집단과 아무런 관련이 없으면 그에 대한 연구나 견제활동은 뭣하러 하고있겠어요. 가장 치명적인 유관집단이 개신교 자신이니까 그런거지요.

    휴먼네이처라... 그건 어떤 통계에 나오나요...?

    통계에 대한 맹신이 심하시네요. 범죄율이 그 집단의 선함을 다 설명해줄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현격하게 낮다면 또 모르겠지만요. 게다가 보고싶은 통계만 보시는 것 같은데 단적으로 작년 성범죄자 직업군 1위가 개신교 목회자였지요.
    28 은혜의 강교회 신도들이 바이러스 소금물을 나눠마신 이유 [새창] 2020-03-18 13:51:33 0 삭제
    1 뭐 다행히 저는 그냥 일반인은 아니라서 님께서 하시는 '니가 뭘 몰라서 그래' 억지에 그냥 웃고넘어가긴 합니다만,

    말씀하신데로 개신교 내에 그런 자정적 움직임이 있음에도 대중들이 관심을 두지 않거나 모르는 것은 언론의 탓도, 애당초 그 규모의 탓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언급하신 그 '오류' 를 수정해야 할 이유, 그만큼이나 개신교에 관심을 줘야 할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이유나 가치는 개신교가 고민하고 풀어갈 문제이지 암만 일반 대중 탓하셔봐야 소용없으시다고 여지껏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대한 비판적 성찰 없이 그냥 열심히만 다니셔서 잘 모르시나본데, 아무리 부인하신들 개신교와 이단 집단의 연결고리는 사라지지 않습니다. 애초에 이단이라는 구분조차 얼마나 정치적인데요.

    그리고 경험적 판단이 실제적 사실과 다른것은 단순히 오류가 아닙니다. 뭐가 됐든간에 사물에 대한 인식이죠. 그 안에는 물론 말씀하신 오해나 과장들도 포함되 있겠지만, 반대로 어설픈 통계에는 담기지 않는 보다 진실에 가까운 것들도 포함되기도 하죠. 예를 들면 '한국 개신교인은 종교생활을 한다고해서 특별히 더 선하지는 않더라' 같은거요.

    뭣보다 신앙인이라는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무척 재밌네요 ㅎㅎㅎㅎ 종교의 상당 부분이 바로 저 경험적인 것들로 매꿔져 있는데요. 성서를 100% 사실이라고 믿으시는건 아니죠?
    27 은혜의 강교회 신도들이 바이러스 소금물을 나눠마신 이유 [새창] 2020-03-18 07:10:35 0 삭제
    1 점점 횡설수설하시니 답변하기가 힘들어지네요. 소위 사이비, 이단이라고 하는것은 한자어로 다를 이, 끝 단을 씁니다. 즉 시작(종교적 전통, 기반)은 같으나 그 끝(교리적 해석)이 다르느다는 걸 의미합니다. 기타 정의에서도 이들 집단이 기성종교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지 아예 동떨어진 것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특히 개신교 기반의 이단집단이 많은 원인은 한국사회의 특성과 개신교 자체를 빼놓고 생각할 수 없습니다. 당장 신천지만 놓고 봐도 항상 개신교 교회의 문제, 허점을 파고드는 식의 포섭전략을 취해왔죠.

    반대로 묻고싶네요. 지금 한국 개신교에 대한 시선이 직접 예를 드신 수준의 짜집기, 일반화 등을 활용한 저급한 여론 선동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사람들은 그렇게 단순하고 우매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객관적이든 경험적이든, 분명하든 불분명하든 개신교를 싫어할만한 각자만의 이유를 가지고 있지요. 그게 전부 다 누군가의 선동질의 결과라고 말씀하고싶으신가요? 글쎄요, 대한민국만큼 개신교가 정치 경제 사회에 권력을 보유한 나라도 없을텐데요.

    그리고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저 또한 기독교인 개신교인으로서 충분히 그쪽 입장 고려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그쪽이 그런식으로 억지 실드치셔봐야 돌아오는 반응은 열의 아홉이 저 위의 사진 댓글, '일부' 드립으로 비꼬아지는게 전부입니다. 이는 그쪽분 본인에게도, 개신교에도 전혀 도움되는 일이 아닙니다.
    26 은혜의 강교회 신도들이 바이러스 소금물을 나눠마신 이유 [새창] 2020-03-18 00:10:52 1 삭제
    KillingField / 계속 본질을 외면하시는 것 같은데요, 두가지를 짚겠습니다.

    첫째, 님께서는 개신교(윗분 댓글 받아 수정합니다 ㅋㅋ)에 대한 각종 문제제기가 과연 객관적이고 적절한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고 계십니다. 말씀하신 국가통계가 절대 모든 현상을 설명할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물론 케이스바이케이스겠지요.
    그런데 그걸 따지는게 당췌 무슨 의미입니까? 개신교 집단 또는 개인의 범죄행위가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고, 도덕적 우월성을 지녀야 할 종교 공동체가 그런 사실을 충분히 인정하고 반성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대중에게는 충분히 문제가 됩니다.

    둘째로, 저는 계속해서 이렇든 저렇든 개신교의 안좋은 이미지를 개선하는 책임은 개신교 전체에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서 사실 어느 종교나 마찬가지긴 하지만, 해당 종교 본연의 도덕적 , 윤리적 가치들을 가장 잘 지키지 않는 종교는 개신교라고 봅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더할나위 없지요. 그리고 그 지켜지지 않는 가치들 가운데는, 그리스도인은 모두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라는 가르침도 있습니다.

    초대형교회인 명성교회가 부자세습을 시도할 때 많은 인사들이 이를 묵인함은 물론, 앞장서 인정해주려 했지요.

    남탓하지 마세요. 개신교 집단이 자신들 안에서 일어나는 윤리적 일탈행위를 내놓고 꾸짖지 못하는 것 만으로도 잘못은 명확합니다.
    언론에, 커뮤니티에 수없이 노출되는 개신교 비판, 비난이 불편하시다면, 차라리 누구보다 먼저 나서 비판하고 꾸짖으세요.

    무엇보다도, 일반적 대중의 눈에 교회나 이단이나 별 차이 없어보인다는 것은 다시말해 교회라고, 교인이라고 특별히 선하지 않더라는 것이고, 그 경험적 증언은 그 어떤 객관적 수치보다 절대적입니다. 이럴 시간에 차라리 일요일만이 아닌, 하루 24시, 일주일 7일 전부를 선하게 살고자 노력하는 기독교인이 되려노력하세요.

    ps. 그렇게 누구는 이단이라 쳐내고, 우리 교회는 다르다고 실드치면, 하나님은 좋아한답니까?
    25 은혜의 강교회 신도들이 바이러스 소금물을 나눠마신 이유 [새창] 2020-03-17 16:54:22 25 삭제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미 이건 기독교에 대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니라, '대중적 시선' 이라는 겁니다.
    대중이 기독교인 모두를 매도한다고 합리화 하셔봤자 소용없는 일입니다.
    생각하시는 것보다 대중은 훨씬 이성적입니다. 명확한 근거는 아닐지언정, 경험적으로 축적된 것을 바탕으로 판단내립니다. 그 결과가 현재 기독교에 대한 현재의 시선인거구요.

    기독교 스스로가 자정해야 할 문제를 대중의 탓으로 돌리셔봤자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습니다. 잘못된 합리화를 그만두세요.
    24 은혜의 강교회 신도들이 바이러스 소금물을 나눠마신 이유 [새창] 2020-03-17 02:31:59 12 삭제
    그런 기준으로는 어떤 교단도, 교회도, 교인도 교계를 대표할 수 없을 겁니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님과 같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소위 일반화를 멈춰달라 하지만, 이 경우에는 대중의 인식이 어떠한가로 이해하는게 올바르다 봅니다.
    따라서 본 글쓴이와 마찬가지로 대중의 시선에는 그 내용이 어찌되었든, 이 심각한 시국에 오프라인 예배를 고집하며 바이러스를 퍼뜨린다는 점에서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집단과 기성교회가 동일하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더불어 대중이 그렇게 인식하게 된 것은 그 누구도 아닌 기독교계 전체의 책임입니다. 물론 선한 기독교인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 선한 기독교인들의 영향력이 저러한 '일부' 교단, '일부' 교회, '일부' 교인의 부정적 영향력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구태여 누군가를 탓한다면 아래 댓글캐리어님과같이 이러한 사태에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는 기성교단을 탓해야한다고 봅니다.

    ps. 세상에(특히 한국에) 교회는 많고 또라이도 많습니다. 그 정도와 빈도는 차이가 있지만, 기도는 물론 성수 등 여타의 종교적 행위 또는 사물로 질병의 치료 또는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파하는 목사는 사이비까지 갈 것도 없이 기성 교단에도 더러 봤습니다.
    23 미국의 어느정도 순위권 대학교와 한국 명문대의 차이 [새창] 2019-08-22 09:53:50 66 삭제
    죄송하지만 저 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사건은 지난 8/9 에 일어난 일입니다. 현재의 일입니다. 정부 정책으로 많은 용역업체 노동자들이 직접고용으로 전환되었지만 고용조건이나 근무환경이 나아진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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