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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맛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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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맛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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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87	여운이 남는 네컷만화들 [새창]	2023-04-05 14:03:14	7	삭제
		아니.. 이제 일해야하는데 왜 눈 앞을 가리고 그러세요... !!! ㅠㅠㅠ
	4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3-15 21:15:44	8	삭제
		아무리 생각해도 저 충무김밥이라는 음식은 매운 오징어 볶음 이 들어있어야 저 금액이 나오는게 맞을텐데 그거는 슬쩍 단무지 볶음, 무말랭이로 싸게 끼워맞추고 가격만 유지해놓고 있는 못된 상술 같아요
	481	크로아상 생지 [새창]	2023-03-15 21:14:37	0	삭제
		저거를 얇게 편다음에 버터 잔뜩 바르고 겹치고 해서 버터버터하게 구워버리면....크으
	480	오랫만에 버거킹! [새창]	2023-03-15 21:13:35	1	삭제
		오... 완전 신선한 방법인데요?? 저 방식이라면 저는 빵은 빼서 나중에 잘 구워서 올려주고, 소스와 패티를 으깬 뒤에 소스 넣고 계란후라이 하나 넣어서 에그인 헬 매콤~하게 해두고 빵찍 빵찍해서 먹을 것 같아융 ㅎㅎㅎ
	479	이정도면 혼자 살아야겠죠 [새창]	2023-03-15 21:05:00	1	삭제
		작성자님같은 분이랑 연애하는 사람은 정말 축복인걸 알아야해요. 그렇지 않나요? ㅎㅎㅎ 그치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되돌릴 수 없는 상처가 새겨진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요. 아껴주고 마음을 준만큼 더 오래오래 가네요. 아픈거. 대신에 제가 상처 선배로서 말씀드릴 수 있는 가장 좋은 조언은, 나 자신을 아껴줘야만한다는 거에요. 꼭. 저는 저를 돌보지 않을 정도로 상대의 아픔과 괴로움을 감싸주려고 애썼거든요. 인생이 기우뚱할만큼. 그러다가 마음까지 다치고 나니 정말 처참해지더라구요? 사람이 여러모로. 우리 작성자님은 그러지말고, 최대한 잘 챙겨주고 잘 먹여주고, 입혀주고, 좋아하는거 해주고, 좋은 사람들만 곁에 두시길 바랍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꼭 꼭 꼭, 그렇게 "만" 하셔야해요. 안 그럼 사람 죽어요 ㅎㅎ 작성자님 엄청 사랑스럽고 괜찮은 여자니까 자책하지도 말구요. 제가 다는 아니지만, 제법 알아요.
	4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3-15 12:36:28	2	삭제
		넹~ 소고기 다시다를 섞는 것도 좋슾니닾 총량은 유지하고 50% 50%로~
	4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3-13 22:46:42	3	삭제
		1/4t 스푼을 넣으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재 나오는 스프들은 뭔가 맛성분이든 비싼 원재료들이든 서서히 줄여가면서 맛이 덜해지고 있는 상황 같아요. 표고버섯이나 다시마 정도 넣으면 훌륭해집니다.
	475	한국 과일 비싼 이유 [새창]	2023-03-03 21:20:52	11	삭제
		뭐가 유통만의 문제면 싹다 조지면 그만. 이라는 우스운 소리를 뱉는 자료인지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가장 큰 문제가 유통입니다. 건축 토건 재벌들이 방송국과 언론 돈줄로 장악하고 자기들 차명 대주주로 운영되는 도매법인이 공판장을 모조리 장악하고, 거기서 도매법인 소속된 경매사들이랑 짜고 가격가지고 장난칩니다. 실질적으로 농사가 망한게 아니라, 적자를 볼 가격에 판매할 곳 말고는 판로가 궁하기 때문입니다. 1년 대 도매법인 5개 지역이 수 천 수 백 억 벌어대는 동안, 이들이 만든 협의체(이들을 감사해야할.)와 농업 신문에 광고, 축하금, 지원금 뿌리고, 자기들 대주주에게 배당금 파티하는 동안, 농민들은 모조리 죽어나가는겁니다. 가격이 높은건 저들이 뭘 버리고 뒤엎고 해서가 아니에요. 산지 가격이 얼만지나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얘기는 왜 쏙 빼놓지요? 왜 어디 부끄러운줄 모르고 농민, 생산자들을 욕보인단 말입니까. 산지 중매상의 얘기도 위에서 써주셨는데, 이게 다 판로가 없기 때문입니다. 부농이나 대농급 되는 인물들은 이미 가지고 있는 인프라, 즉 지식, 인맥이 있기때문에, 직거래를 할 수도 있겠고 판로가 다양하지만 영세농은 직거래할 루트를 만들거나 하다못해 보관시설, 판매 관리 등을 할 여력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리고 뭣도 모르는 사람들이 계속 기업화 대규모화 떠들어대는데, 이미 부농들 사이로 농지 서서히 매입해가면서 세 키우고 있구요. 그거 해결책 아닙니다. 세계 2위 1위 다투는 네덜란드같은 경우에, 이미 그 과정을 거쳤고, 이득도 보고, 산업 성장도 했지만, 지금에 와서는 대 영농조합법인과 대기업들이 가격결정력을 미치기 시작하면서, 생산물의 가격은 서서히 오르고 있습니다. 일종의 과점 상태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민간에 가격결정력이 쥐어지면, 결국에는 시장 실패입니다. 대규모 농업에는 그만큼의 대규모 투자 자본이 수반됩니다. 그 부담 가격에 포함시키지 않는 성인군자일리가 없지요. 직거래 루트 잡았다고 해서 원 판매가보다 훨씬 높게 잡아버리는 일부 농가도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저기에 처음 나온 과일 버리고 하는 문제는, 사실 공급과 수요를 예측할 수 없는 현 산업 정보의 부족에 있습니다. 누가 어떤 작물을 얼마나 지을지 농민들에게 전혀 정보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풍작, 흉작에 관계 없이 가격이 폭등하고 폭락하는 것입니다. 로또지요. 당첨되면 좋지만, 아니라면 저런 짓이라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맛없는 샤인머스켓이 출품되기 바쁜 것처럼 말입니다. 해외에서 싸게 수입해온다는 생각도 국제 정세와 각 농업 수출국들의 정책 방향을 전혀 모르고 있는 무지에서 나온 말입니다. 해외 농산물은 지속적으로 오르다가, 에너지 수급의 문제, 국제적 이슈, 무력 충돌과 긴장 고조 등의 이유로, 또 최근 코로나와 러시아-우크라 전쟁 이후로 급격히 오르고, 또 수출 역시 제한을 두려는 추세입니다. 더이상 싼 농산물 수입 따위는 없습니다. 농산물이 해당 국가에서 5% 상승한다면, 우리에게는 50% 상승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에너지 가격과 관련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런 어리석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써갈긴 소설 쪼가리로, 아 유통이 문제가 아닌가보다~ 기사들이, 언론들이, 혹은 저런 사람들이 슬슬 흘려대는 유통은 죄가 없어~ 같은 악의적 주장에 속아서 농민을 더 탓하는 순간 숨통 막히게 죽을 것 같은 이 분들의 눈에서 눈물이 아닌 피눈물이 흐를 것입니다. 동조하는 사람들 모두가 그렇게 만드는 것입니다. 유통을 틀어잡고 개혁하고, 농업을 강력한 국가 주도의 기반 산업으로 관리하고, 혁신하고, 관리를 해야한다는 의견을 분명히 말씀올리고 싶습니다. 분노가 치미네요 저런 주장 흘리는 사람들. 의도적일까요. 아니면 쥐뿔도 모르면서 그러는걸까요. 저는 전자처럼 보이기만 합니다. 농약 제조사, 스마트팜 제조사, 농협, 중매상, 도매법인, 비료 제조사. 유통!!!! 지난 농림식품부 고위직 인사들이 도매법인이 운영하는 협의체의 임원으로 들어가 수 억씩 지원금 받는 회전문 인사인건 도대체 왜 말을 안합니까. 뭐? 조지면 그만?? 어디 뚤린 입이라고 함부로 허튼 소문을 퍼트리며 사실을 호도합니까. 농민들은 생명이 달려있고, 국가에게는 생존이 달려있는 기반 산업입니다. 가장 악마적인 것은 그 중에서도 단연 도매법인 유통 장사치입니다.
	4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3-03-01 22:30:04	2	삭제
		그 사람이 중요하다면 아무리 본인의 성향이 그러하다 하지만,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하고, 배려를 하고, 행동 변화를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분명히 보이곤 합니다. 사랑도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상황은 작성자님의 서운함과 불만을 분명히 상대도 알 것이기에, 네이 핑계니(알람 변경할 수 있죠.) 하루 연락 두절 "통보"라느니 (통보하지 않죠 정상이라면.)하는 차단과 무시를 던져버립니다. 작성자님이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소통도 안되고 있으며, 믿음이 가지도 않는다는 말입니다. 몇 차례의 분명한 대화를 하세요. 이러한 감정과 상황에 대한 명백한 표현도 하시구요. 그때 드러나는 태도가 상대의 진심인 것입니다. 사실, 이미 다 드러날 것은 드러났지만요. 작성자님도 아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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