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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대대대학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1-23
    방문 : 13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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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대대학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1-06 03:22:09 1 삭제
    솔직히 공부 한가닥 해본 입장에서
    절대 동의하지 않습니다.
    제 이야기 한번 해드리겠습니다.
    대학은 재수 했고
    공인회계사 시험 이차시험만 5번 봤습니다.
    6년 가까이 공부해서 합격했어요.
    심지어 대학원까지 나왔으니 공부는 꽤 오래한 편이죠.
    제 경험 하나 말씀드릴께요.
    전 제가 머리가 굉장히 좋은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왜그랬냐고요?
    수능 공부 할때만 해도 그냥 쉽게 됬으니까요.
    언어영역(지금은 국어인가요?)은 공부 하지도 않는데 항상 1등급이었고
    외국어는 단어만 좀 외워주면 그냥 1등급이 나왔어요.
    수리 때문에 재수를 해기는 했지만
    재수 때 수리영역만 파서 대학 괜찮게 갔습니다.
    제 머리에 대한 믿음은 더 강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대학 수업도 남들보다 빠르게 이해했고
    다들 저에게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았고
    크게 노력하지도 않은것 같은데 과탑은 아니지만
    성적 장학도 받아봤습니다.
    아주 의기양양했죠.
    크게 노력하지 않았는데 나쁘지 않은 대학 경영학과 가서
    성적도 괜찮고 졸업전에
    뭐 대충 공인회계사 따서 편히 살아야지
    하면서 쉬운 마음으로 회계사 시험 준비 했습니다.
    정말 편한 마음으로 시작했고
    공인회계사학원 봄 종합반 등록해서
    만 1년만에 회계사 1차 합격했습니다.
    학원에서도 강의가 너무 쉽게 이해가 됬고
    다 쉬운듯했어요.
    근데 첫번째 이차시험에서 4과목이 떨어지고
    다음 이차시험에서 유예탈락하고
    다시 일차를 보고 이차를 두번보고 유예탈락
    그리고 일차를 다시보고 이차시험 동차합격했습니다.
    무려 6년 가까운 시간을 공부만했어요.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살면서 시험에서 이렇게 진상떨어본 기억이 없는데
    평균보다 오랜시간 공부를 했어요.
    왜그랬을까요?
    저는 제 머리에 대한 믿음이 이 모든 사태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머리를 믿고 남들보다 열심히 하지 않았고
    비교적 쉬운 시험인 수능 또는 대학 중간기말까지는 이런 방법이 통했지만
    더욱 상위 시험인 회계사 시험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았던거지요.
    혹자는 니가 머리가 회계사 급으로 좋지 않아서 그런거 아니냐 하겠지만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고요?
    저랑 회계사 공부를 같이 한 학원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부분 회계사가 되지 못하고 포기했지만
    된 친구들 보면 과연 시험이란게 머리로 되는 것인지
    의심스럽습니다.
    저랑 같이 학원을 다니던 친구 중에
    대학도 좋지 않고 강의를 들어도 이해를 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정말 정말 열심히 했어요.
    이해가 안되니까 남들보다 더 열심히 했고
    화장실 갈때도 밥먹을 때도 책을 들고 있던 친구였는데
    첫번째 일차 시험이 떨어지더라고요.
    저는 혼자 정말 열심히 하는데 머리가 안되서 안타깝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참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얼마나 꼴사나운 생각인지...
    그 친구 다음해에 일차시험 합격하고 첫번째 이차시험에서 3개 합격하고 두번째 이차시험에 나머지 합격해서
    저보다 2년 먼저 회계사가 되었습니다.
    이런 친구가 주변에 너무 많아요 ㅋㅋㅋ
    저보다 머리가 안좋다고 무시하던 친구들이 다 저보다 먼저 되서 나갔어요...
    서울대 출신들 의기양양하게 회계사 시험 시작했다가 일차시험 광탈하고
    회계사 포기하고 취업하는 사람들도 무지 많이 봤는데...
    대학도 별로고
    이해가 느리고 암기 오래걸리던 친구들이 저보다 먼저 되서
    나가는 걸보고 깨달았습니다.
    결국 공부는 머리가 아니고 엉덩이로 하는거구나...
    엉덩이 무거운 놈이 결국 이긴다...라는 것을요.
    그럼 깨달음을 얻었음에도 무의식적으로 제 머리를 믿고
    엉덩이 붙이고 공부하는 재능이 없던 저는 장수를 하는 결과가 나오죠 ㅎㅎㅎ

    결론을 말씀드리면
    공부에서 머리는 중요합니다.
    딱 두가지 케이스에서만요.
    머리가 천재수준으로 좋아서 범접할 수 없는 케이스
    머리가 정말 공부에 맞지 않아서 아무리해도 답이 안나오는 케이스
    이 두가지 케이스가 아니라면
    엉덩이 의자에 붙이고 열심히 하는 놈이 결국 이깁니다.
    수능은 난이도가 높은 시험은 아니지만
    19살 또는 20대초반이 대부분인
    비교적 어린나이에 보는 시험이라는 특성 때문에
    비교적 정말 열심히 하는 케이스가 많지 않아서
    머리에 영향이 크게 보이는 착시가 있는겁니다.
    (수능공부 하시는 분들 비하하는게 아닙니다.)
    근데 더 상위시험 행시, 외시, 변리사, 회계사 등등은
    열심히 하는 친구들 정말 살벌하게 합니다.
    안하는 친구들은 정말 안하고요.
    여기도 머리가 좋은 친구들이 잘되긴 하지만
    열심히 하지 않으면 되는 경우가 사실상 겨의 없습니다.

    타고난 재능...
    아주 중요하죠...
    근데 타고났다해도 사용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는자는
    결코 노력하는 사람보다 못하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열심히 노력하는 것도
    또 다른 재능이라고 생각이됩니다.
    왜냐면 제가 잘 못하는 부분이거든요.
    혹시 머리가 조금 부족하다고 포기하시려는 분들
    자기 자신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과연 내 머리를 탓할 만큼 내가 열심히 했는지
    정말 후회없이 열심히 해서 탓할게 내 머리 밖에 없다면
    누구도 뭐라 못하겠지만
    아니라면 다시 생각해보셔야 할거에요.
    내 머리 때문에 아니라 노력이 부족한거란걸...
    45 정말 뜬금없는 질문인데 시사는 이제 베오베 못가요? [새창] 2018-01-10 23:44:09 2 삭제
    이제 베오베 유머만 가능한거에요?
    44 히딩크 감독님 부임 아고라 서명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7-09-06 18:53:22 0 삭제
    그래도 뭐라도 해봐야지요
    43 뜬금없지만 사시존치문제 [새창] 2017-06-22 10:31:15 2 삭제
    부모 등골 빨아먹는다는건 로스쿨도 만만치 않죠 아니 더하겠죠? 적어도 연수원은 돈 받고 공부하니까요 그리고 저도 다른 고시 출신인데 골방에 박혀서 세상 돌아가는것도 모른다 이건 어느정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사회생활 힘든거 모른다? 그만큼 고시 공부도 힘이 듭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 분들도 많고요. 특히 독서실 총무님들은 3대 고시생 분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이부분은 인정하기 어렵네요.
    42 뜬금없지만 사시존치문제 [새창] 2017-06-22 10:27:23 2 삭제
    인성문제는 로스쿨로도 해결하기 힘든 문제 아닐까요? 과거 사시의 어려운 난이도와 적은 합격인원으로 특권의식이 강했던건 사실이지만 로스쿨 출신들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인원이 적은게 문제고 특권의식을 희석시키고자 한다면 단순하게 사시 합격 인원만 늘려도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41 웜비어 사건은 북한놈들이 얼마나 미친지 보여준 사건 [새창] 2017-06-20 08:32:38 139 삭제
    이런 논리는 종북이라는 비난을 받기 충분해 보이네요
    40 문재인 기적의 멘탈 [새창] 2017-04-24 22:43:41 1 삭제
    와...........이건 거의 살인미수 아닌가요?
    38 여자친구 임신에 관해서 조언을 좀 구하려고 합니다. [새창] 2013-01-09 13:07:41 2 삭제
    돈 부족하시면 절대 주소지 같게하지 마시고
    혼인신고하지마시고 미혼모 신청하셔야합니다.
    신혼부부보다 미혼모 혜택이나 대출이 훨씬
    많고 잘되어 있으니까요.
    37 여자친구 임신에 관해서 조언을 좀 구하려고 합니다. [새창] 2013-01-09 13:06:11 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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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베오베에 탐폰에 대한글 보다 화가나서 몇자 씁니다. [새창] 2013-01-08 13:32:13 0 삭제
    진짜 운영자님 여자 게시판 만들어 주삼
    그리고 위에 고영욱이랑 마자용 이분들은
    좀 문제있는 분들인듯
    32 베오베에 탐폰에 대한글 보다 화가나서 몇자 씁니다. [새창] 2013-01-08 13:30:06 8 삭제
    일단 생리대 얘기 썻다고 그 글에 헛소리하는
    인간들은 그냥 일베1충이랑
    같다고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그냥
    상종 안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은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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