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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름다운님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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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535 코빅) 영혼의 디스코팡팡 [새창] 2018-04-13 11:25:02 25 삭제
    여러분 진정하세요
    지금 저분이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계신 걸
    한 번 더 생각해주세요 흑흑
    1534 (유머맞음) 만민중앙교회 ㅋㅋㅋ [새창] 2018-04-13 11:23:02 28 삭제
    게시물의 사이비집단은 교회가 아닙니다
    1533 거절당한 남자에게 성전환 후 다시 대시한 트랜스젠더 [새창] 2018-04-12 16:54:12 34 삭제
    그렇지만도 않은 게
    어떤 트젠 Bj가 사귀던 남자가 트젠 준비한다고 가슴수술 하고 오자 연애감정이 싹 사그러들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 말에 다른 트젠들도 동감.
    자기들은 여자가 돼서 남자와 사귀고싶은거니까.
    이성애자인 사람도 마찬가지겠죠.
    아무리 예쁜 남자라도 여자가 아니라면
    연애감정이 하나도 안 생길 수 있겧죠.
    1532 (완전스포/완전분석) "케빈에 대하여" 전격 해부하기 1부 [새창] 2018-04-05 13:16:05 0 삭제
    제가 느낀 바와는 많이 다르네요. 그러나 이렇게 다양한 생각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에서 또한 명작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저는 케빈을 낳고 나서 에바의 행동이 조금 과하기는 했지만 그 절망과 힘듦에 공감이 갔어요. 이 땅의 많은 엄마들이 겪는 산후 우울증의 증상을
    보여준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에바는 케빈을 사랑하지 않았죠. 맞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증오하지도 않았어요.
    묵묵히 괴롭고 힘들지만, 사랑이 피어나지 않지만 그녀의 말대로 '익숙'해졌죠. 그리고 자신의 책임을 다 했어요.
    그런데 케빈이 보통의 아이가 아니었죠. 만약 이것이 에바의 양육태도의 문제였다면 실리아가 그토록 사랑스러운 아이로 자랄 수 없었을 거에요.
    케빈은 일부러 엄마를 괴롭히고 고립시켜요. 똥을 싸고 기저귀를 갈아주는 엄마를 아래로 내려다보죠. 1부터 50까지의 수를 다 세고 엄마의
    말도 모두 알아듣는 아이면서 일부러 엄마를 힘들게 해요. 엄마의 솔직함(내동댕이 쳐서 팔을 부러뜨린 사건)을 마주한 뒤에도 케빈의 태도는
    소름끼칠 정도로 침착하고 냉정합니다. 울음도 보이지 않아요. 두 눈에 가득 증오만 품고 있죠. '작은 악동' 이라고 귀엽게 표현 할 수는 없는
    모습이에요. 아빠에게는 일부로 표정을 꾸며내어 환하게 웃고 같이 놀이도 해요. 엄마에겐 공조차 되돌려 주지 않으면서요.
    감독은 이런 장면들을 아주 신경써서 보여주고 있고, 전 이 장면들을 통해 케빈의 마음에 공감하기 보다는 케빈은 왜 이렇게까지 악해진걸까
    의구심이 들었어요.
    케빈과 에바는 붉은 색으로 연결되어 있죠. 붉은색은 케빈의 죄이고 그런 케빈을 낳은 어머니의 원죄라고 느꼈어요.
    케빈의 죄 때문에 에바는 얻어맞아 입술이 터지고, 카트를 버리고 빨간 토마토스프 캔 뒤에 숨고 빨간 페인트로 집을 공격당하죠.
    에바는 묵묵히 그 모든 것을 받아들여요. 그저 감내하죠. 전 이 장면들을 담담하게 담아낸 감독이 놀라웠어요.
    단순히 에바의 잘못이다. 아니다 케빈이 악마같은 아이이기 때문이다. 단정짓지 않으려는 것 같았거든요.
    마치 <엘르>를 보는 것 같은 강렬한 충격을 받았죠.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교과서 속 고전작품처럼 확고하지 않아서
    다양한 생각과 혼란을 야기했거든요.

    여러모로 너무나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킨 영화였고 결말에 대한 해석도 다양하게 내리게 되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1530 약19) 크리링 인성수준(feat.변태..?) [새창] 2018-04-03 19:33:54 1 삭제
    와..이거 어렸을 때는
    냄새난다는 게 찌린내같은 지지냄새 난다는
    거라고 생각해서 당연히 맡아봐야되는거아냐?
    찜찜하게시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ㅗㅜㅑ..
    1529 안돼 열심히 살아야돼 약해지지 말자 [새창] 2018-04-03 00:26:31 0 삭제
    우리 힘내봐요.
    힘든 세상에 힘든 거 당연한거래요.
    우리 삶을 포기만 하지 맙시다!
    좋은 날이 올거에요. 꼭이요
    1528 혼술하러 동네 맥주집 왔어요ㅎㅎ민증검사 안 하시네여 [새창] 2018-04-03 00:24:43 0 삭제
    맨날 설거지 요리만하다보니ㅠㅠ
    제가 치우지 않는 남이해준 요리로 술먹고싶더라고요ㅋㅋ
    1527 혼술하러 동네 맥주집 왔어요ㅎㅎ민증검사 안 하시네여 [새창] 2018-04-03 00:11:00 0 삭제
    ㅋㅋㅋ네
    긍정적인 에너지 받고 좋네용!
    감사해요 껄껄
    1526 혼술하러 동네 맥주집 왔어요ㅎㅎ민증검사 안 하시네여 [새창] 2018-04-03 00:09:43 0 삭제

    우와 감튀가 혜자네요 작은 사이즈인데ㅋㅋ
    굿굿
    1525 혼술하러 동네 맥주집 왔어요ㅎㅎ민증검사 안 하시네여 [새창] 2018-04-03 00:05:06 0 삭제
    감사합니다ㅋ 이런 시간이 좋은 걸 보니
    진짜 나이 먹긴 했나봐요 흐규흐규
    15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2 19:10:35 1 삭제
    차량은 할부 아닐 수도 있어요.
    저희집은 차는 한번에 사는 주의라 적금깨서 딱 사거든요.
    결혼 선물?처럼 ㅂ비
    152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1 21:30:10 4 삭제
    아니 ㅠㅠ아 진짜 욕이 나올라하는데
    당신이 뭘 들어처먹는 사람이 아닌것같으니
    줄일게요.
    아내한테 이딴 일을 겪게하고도 시댁에 또 데려갈 생각하는 사람한테 무슨 말을 더 할까요 후
    15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1 21:21:03 3 삭제
    헛소리하지 마요ㅡ
    본인이 착한사람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냥 등신이에요~
    착한사람이었으면 아내한테 그런 개같은 일이 일어났을 때 공감해주고 당신의 개똥같은 대처가 아니라 눈물콧물 쏟으면서 사과하고 아버지와 다시 만났을 때 아내를 철벽방어 해줬어야죠.
    그런 건 그냥 등신이에요.
    지 아내도 못 지키는..
    딸이 있다면 그 집 문턱도 넘지 못하게 하세요.
    딸 가슴이라도 주무를까 겁나네요ㅡㅡ
    1521 길고양이들 비만은 염분 때문?? [새창] 2018-03-26 12:36:34 0 삭제
    제발... 길고양이들 잘 챙겨서 먹고있는거라니까 밥좀 챙겨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ㅠㅠㅠ
    왜 멀쩡한 아파트 계단에 먹이를 둬서 어린애, 노인분들 위험하게하고 (제 경험담) 빌라 밀집 구역에 먹이를 둬서 잠 못자게 할까요..,
    비둘기, 쥐에게 먹이를 주는 사람은 없는데말이에요ㅡ
    귀엽게 생겨서 고양이만 통통해진다는건
    사람의 위선적이고 이중적인모습을 보여준다고밖에 생각할 수가 없어요. 토종 새가 죽어간다고 아무리 말해도소용이 없음....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이기적이네요!!
    이 소리만 주구장창...후... 지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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