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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11	[단편] 돈으로 대화하는 법 [새창]	2016-01-31 18:15:26	1	삭제
		엌ㅋㅋㅋㅋㅋ고무장갑이 아니라 스노우볼 같은 거예요ㅋㅋㅋㅋㅋㅋㅋ
	810	[단편] 돈으로 대화하는 법 [새창]	2016-01-31 18:12:29	79	삭제
		돈으로 하는 대화가 씁쓸해 보이긴 한데...나이 들어보니 마음 가는 데 돈 가더이다. 속물이라 하시겠지만 정성을 담다보면 돈도 그만큼 커지게 되고,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에겐 거기에 들어가는 돈이 아깝지 않은 게 사실이라.. 속물이라 죄송;;
	809	전라도의 인심 클라스에 경악한 어느 이탈리아인.jpg [새창]	2016-01-20 01:58:06	11	삭제
		(판매하는 주인 입장에선) 솔직히 실속이 없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먹는 나는) 맛은 있지만... 이런 의미 아닐까요?
	808	[탈출] 서브머신 10 submachine 10 the exit [새창]	2016-01-05 14:44:02	0	삭제
		저두여ㅋㅋ 공략 영상을 봐도 모르겠는 서브머신ㅠㅠ 공략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5I_RT7ua0UU 인데 이게 끝이 아닌 것 같더라구요. 어려워서 보다 때려치는 바람에 잘 몰겠지만여ㅋㅋ
	807	아빠 나 임신했어(재업) [새창]	2015-12-14 10:05:59	2/4	삭제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비공감사유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자기 맘에 안들면 비공ㅋ
	806	[reddit] 시간을 헤매다 [새창]	2015-12-11 11:19:36	13	삭제
		바텐더의 말대로 저 가게는 저주 받은 가게입니다. 항상 문이 열려있어야 하고 그러려면 주인이 있어야 하니까 누군가가 계속 안에 있어야 하죠. 그래서 바텐더는 주인공이 가게에 들어서자 술을 권하고는 먼저 코트와 모자를 집어들고 가게를 나간 겁니다. 이제 가게의 주인은 바텐더에서 주인공으로 바뀐거죠. 그래서 유리문이 굳게 잠겨 열리지 않은 거고요. 50년이 지났구나.. 하는 바텐더의 말은 유리문 밖에서 진행 된 것 같습니다. 갑자기 50년 지났냐는 말로 미루어 가게 안은 시간이 정체 된 곳 같네요. 주인공이 가게에서 빠져나가려면 누군가 다른 손님이 들어왔을 때 바텐더가 한 것처럼 먼저 가게를 나서는 수밖에 없을 듯이요.
	805	고궁 연못에 동전 던지지마세요 [새창]	2015-11-25 13:28:39	1	삭제
		사람들이 동전 던지는 데다 "종이비행기에 소원을 담아 날려주세요^^" 써놓고 종이비행기 접을 수 있는 천원짜리 평범한 지폐를 1200원에 팔면.. 아니면 입장료 올려서 돈 더 받고 그 돈으로 사람 고용해서 한복 입히고는 "무지한 백성님, 이곳은 동전을 던지는 곳이 아닙니다. 던지시려면 저한테 던져주세요." 이렇게 하면..
	804	바리데기 바리공주 [새창]	2015-11-24 13:59:10	62	삭제
		바리데기만큼 주인공에게 잔인한 설화도 없는 것 같아요. 딸이라면서 버릴 땐 언제고 오구대왕 죽게 생기니까 바리 엄마가 "죽었으면 영혼이라도 대답해라" 하면서 찾는데 소오름ㄷㄷㄷ 지 생명줄 연장하려고 저승으로 바리 보낼 때도 돈도 없이 먼 길 보내는 바람에 물긷는데 3년 장작 패는데 3년 허비하게 하고. 강제로 혼인한 서방이란 놈도 3년 동안 애 셋 낳게 하더니 "아이 셋 낳는 바람에 내 죄가 풀렸으니 나는 하늘로 감. 아이랑 네 앞날은 네가 알아서 하세염. 그럼 수고염^^" 이러면서 가버리고... 겨우 겨우 아이 셋 데리고 집에 돌아오니 언니랑 형부들이 늦게 왔다고 쥐어흔들면서 지랄하고.. 저런 꼴 다 참아가며 자기 인생 허비한 바리만 불쌍..
	8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6 21:25:43	0	삭제
		제가 난독증인지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이해가 잘;;; 제가 댓글을 단 이유는 본문의 글이 bl 혐오가 아니라 호모포비아에 관한 이야기인데 그걸 단어만 몇 개 바꿔서 bl혐오 내용으로 바꾼 거라서 입니다. 동성애 혐오와 bl혐오는 아예 전혀 다른 문제인데요.
	8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6 21:08:54	0	삭제
		;;본문에 적힌 글은 bl혐오가 아닌 호모포비아에 관한 얘기 아닌가요?; 동성애 혐오와 bl 혐오는 다릅니다. 동성애와 bl은 전혀 다르니까요. 실제 동성애자들 중에 동인녀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80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6 15:48:01	0	삭제
		불교 설화였나요? 전 교회에서 톨스토이가 참회록에 이렇게 적었다. 이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어리석은 인간들에게 전하는 톨스토이의 부르짖음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만 믿으면 해결 되는데 겨우 꿀이나 빨다가 죽어가는 것이 안타까워 쓴 것이다. 이렇게 들었어서.. 그런데;; 교회에서는 불교 설화도 오히려 전도용으로 쓰는구나ㅋㅋㅋㅋ
	8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11-06 13:04:04	1	삭제
		ㅋㅋㅋㅋㅋ이거ㅋㅋㅋㅋㅋ어릴 때부터 교회 다니면서 계속 들으면 진짠 줄 알게 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그랬거든요ㅋㅋㅋㅋㅋㅋ 톨스토이의 참회록에 나오는 우화도 마찬가지구요. 어떤 나그네가 사자를 피하려고 나뭇가지를 붙들고 우물로 들어갔는데 우물 밑에는 큰 뱀이 입을 벌리고 있었다. 위로도 못 올라가고 아래로도 못 내려가고 나뭇가지만 붙들고 있을 때 흰쥐와 검은쥐가 와서 나뭇가지를 갉아먹는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나그네는 나뭇잎에 흐르는 몇 방울의 꿀을 발견하고 핥아먹으며 달다고 느낀다- 는 우화요. 이게 인간의 인생을 얘기한 건데 교회에서는 그때 하나님만 믿으면 모든 게 끝이고 해결 되는 거라고 가르쳐요ㅋㅋㅋㅋ 우리 교회만 그랬는지는 모르지만ㅋㅋㅋㅋ근데 계속 교회 다니는 학생 땐 아멘! 하고 믿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9	댓글 거꾸로 다는 법.jpg [새창]	2015-10-23 09:53:44	0	삭제
		‮한 칸 안 띄어도 되나 재확인ㅋ
	798	댓글 거꾸로 다는 법.jpg [새창]	2015-10-23 09:53:12	0	삭제
		‮ 진짜로 되나 확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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