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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67	최악의 영화 군함도 [새창]	2017-10-28 15:43:27	0	삭제
		이 영화가 욕먹는 이유를 계속 말씀드리고 싶은데 손 아파서 그냥 나무위키 캡쳐한거로 대체할게요. 꺼라위키치고는 꽤 잘 설명되있네요.
	2066	최악의 영화 군함도 [새창]	2017-10-28 15:34:59	0	삭제
		아, 모바일로 쓰다보니 문장이 좀 어색해졌네요. 괜히 호들갑 떠는 거라는 식의 -> 괜히 호들갑 떠는거라고 오해할 수도 있는 식의 (실제로 제 지인중에 외국인 친구하고 같이 봤다가, 외국인 친구가 "생각보다는 덜 심한데? 술집에서 조선인이 일본인을 구타했는데도 딱히 조선인한테 제제도 별로 안하고 조선인들의 급여 훔치는 것도 일본인하고 저 조선인이 짜고 친거잖아? 그리고 나중에 딸 가진 아빠와 대화하던 일본인을 조선인이 몰래 다가가 잔인하게 죽이는 장면은 왜 있는거야? 조선인도 일본인만큼은 아니지만 꽤 나쁘게 보이는 장면이었어" 라는 말을 해서 당황했던 사람도 있었습니다. 일제의 만행을 알리는 영화에 친일파의 잔악한 행동에 대한 묘사를 이렇게 어정쩡하게 넣으면 이런 오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 영화가 해외에도 개봉하는 것을 계획으로 둔 영화인 것을 감안하면, 감독이 친일파를 비판할려는 메세지를 넣은건 이해가 가지만, 이렇게 영화의 주제에서 겉도는 것도 모자라 관객들에게 영화의 주제에 대한 이해에 혼란을 주고 있으니, 감독은 조금 더 신중했어야 했습니다.)
	2065	최악의 영화 군함도 [새창]	2017-10-28 14:57:01	0	삭제
		실제 역사를 토대로 액션영화를 만드는거 저는 찬성하는 바입니다. 실제로 저는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를 꽤 재밌게 봤거든요. 이것과 군함도와의 차이가 뭐냐면, 마케팅할때 홀로코스트의 피해자 언급을 하면서 영화가 마치 쉰들러리스트나 컴앤씨 같은 홀로코스트 영화인 것처럼 예상되게 말해놓고, 액션영화를 내놓아서 욕먹으니 태세전환을 하지는 않았거든요. 실제 피해자들이나 사건의 비극성을 자꾸 강조하며 마케팅 해놓고 이러한 추태를 보이니, 이걸 대체 뭘로 봐야 할까요? 그들을 추모할려고 하는 걸까요. 사건을 알리려고 하는 걸까요? 아니면 그저 광고를 통한 돈벌이에 이용하는 걸까요? 뭐, 영화 만든 사람이 잘 알고있겠죠.
	2064	최악의 영화 군함도 [새창]	2017-10-28 14:45:01	0	삭제
		덤으로 각시탈이나 박씨전은 애초에 우리나라 엿먹이려는 놈들 조질려고 만든 사이다물입니다. 물론 영화 군함도도 그렇죠. 하지만 각시탈하고 박씨전은 실제 역사적 고증을 중시했다느니, 실제 피해자들의 고통을 묘사하는것을 중시했다고 하면서 나중에 욕먹으니까 태세전환하는 추태를 범하지는 않았습니다.
	2063	최악의 영화 군함도 [새창]	2017-10-28 14:42:26	0	삭제
		제 과격한 발언에 대해서는 다시 사죄드립니다. 제가 봐도 너무 심했네요.
	2062	최악의 영화 군함도 [새창]	2017-10-28 14:41:46	0	삭제
		제가 말이 많이 과격했네요. 그쪽에 관해서는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제가 말하는거는, 애초에 감독이 인터뷰를 할때 실제 군함도의 역사를 리얼하게 묘사한것마냥, 혹은 군함도를 마치 쉰들러 리스트나 사울의 아들처럼 피해자들의 고통과 가해자들의 악랄함을 중점으로 묘사해서 만들었다는 식으로 말해놓고, 정작 나온 결과물은 실제 피해자들의 고통을 묘사하는 것은 나중가서는 약간 희미해지는데다가, 모르는 사람이 보면 우리나라가 군함도 건에 관해서는 괜히 호들갑 떠는 거라는 식의 이상한 각색을 가한 이도저도 아닌 못만든 상업영화였죠. 이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봤을때, 이게 실제 피해자들을 무시한 행위가 되는 이유는 감독이 실제 역사적 고증이나 실제 피해자들의 고통을 주요 요점으로 잡아서 인터뷰 했으면서 나온 결과물이 이도저도 아닌 애매한 상업영화니, 그냥 군함도의 소재만 따온 오락영화 만들 거였으면서 마케팅하는데에 피해자들의 이름과 비극적인 사건을 이용했다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덤으로 감독은 이거 때문에 비판이 심하니까 군함도를 알릴려고 만든 것이 아니라는 식으로 태세전환까지 했죠. 충분히 욕먹을 일이고, 충분히 반발할 일입니다. 덤으로 잘만들었다면 영화의 완성도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쉴드라도 생기는데 그거도 아니죠.
	2061	이 스샷들이 그렇게 불편하셨나봐요? [새창]	2017-10-28 14:23:44	27	삭제

	2060	몇년동안 보던 페이스북 페이지 칼차단 당한 썰 [새창]	2017-10-20 12:17:34	15	삭제
		저쪽 페이지 관리자 여러모로 유명했어요. 강남역때도 그렇고, 이전에는 일본 애니 몇개 콕 집어다가 여성혐오라고 트집잡고 별짓 다했죠. 그냥 똥밟았다고 생각하시는게 나을거에요.
	2059	영화 엔딩 레전드들 [새창]	2017-10-16 08:41:39	9	삭제
		Time to die.....
	2058	페미니스트의 당부입니다. [새창]	2017-10-10 07:26:21	20	삭제
		히스토리는 남성을 뜻하는 he 나 his가 아니라, 고대 그리스어 ἱστορία(historia)를 어원으로 둔 단어입니다. 예시를 이상하게 드시네요
	2057	최악의 영화 군함도 [새창]	2017-09-27 06:36:43	0	삭제
		더럽게 못만들었으니 무시한거 맞네요. 군함도 피해자분들의 울분을 쉰들러리스트급으로 묘사하겠다고 입털너옿으니 결과물이 태양의 후예 2 급이면 무시한게 맞죠. 햐 아직도 이 영화를 빠는 분이 있을 줄이야
	2056	군게는 갈라파고스인가요? [새창]	2017-09-27 06:34:31	0	삭제
		[익스트림] 시룡인
	2055	극장가서 본 영화 중에 최악의 영화를 꼽으라면 .. ? [새창]	2017-08-18 19:38:53	0	삭제
		아 그 결말이 참...
	2054	최악의 영화 군함도 [새창]	2017-08-18 19:25:59	1	삭제
		인터뷰만 보면 일본놈들이 군함도에 한 만행을 제대로 알릴만한 리얼리즘적인 영화인데 실제로 나온 결과물이 태양의 후예 2: 배틀쉽 아일랜드 엑소더스라서 욕먹는건데 핀트를 잘못 잡으셨네
	2053	또 군게탓이네ㅋㅋ [새창]	2017-03-18 23:02:40	10	삭제
		옛날부터 N프로젝트로 한참 시끄러울 때부터 이러저러한 사건 터질때마다 느꼈던 거지만... 국정원 알바 드립에 어디 어디 유입세력 드립에.. 몇몇 분들 선민사상 참~대단하신거 같네요. 아주 천룡인이야 천룡인. 시룡인이라고 불러드려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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