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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공상가님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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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	근데 암만 생각해도 개빡치네 [새창]	2023-12-14 14:19:42	0	삭제
		저도 많이 당해본 일이라 공감되네요.. 요식업쪽 일하시는 분들이 무단결근 및 퇴사가 너무 많습니다. 본인들 직업이라고 생각안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번주까지 할게요라고 했던분이 영업 피크시간에 만석인데 지금 그만두겠습니다 라고 말하면서 나가는 분들도 있고 여자친구랑 해어졌다고 다음날에 잠수 타시는 분.. 그냥 여행간다고 안나오신분. 마음을 비워야 편합니다.
	16	사람 참 못되게 변해가네요. [새창]	2023-09-26 17:13:46	1	삭제
		제 경험상 매장 사람들은 같이 일하는 직장 직원일 뿐입니다. 글쓴이가 정이 많아서 챙겨주다가 상처 받는게 많아서 위 상황에 대한 결정을 했지만 찜찜함 혹은 내 행동에 대한 잘못함을 느끼는 것 같네요.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업무를 떠나서 진짜 마음에 드시는 직원이 아닌 이상 업무적인 선에서만 잘 대해주시면 됩니다. 특히 오래 일하는 사람이 없는 음식점은 더욱 그렇게 행동 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15	거리두기 4단계 항의 자영업자 차량시위 [새창]	2021-07-22 00:42:36	13	삭제
		저도 자영업자입니다. 차는 당연히 없고 가게도 알바해서 모은돈으로 차린거예요. 시위하시는 분들은 한계에 온거라고ㅠ생각합니다. 저 차들만 보시지 않기를 바래요. 현 월세 363만원에 관리비만 100만원 가량 직원들 바로 해고 할 수 없으니 인건비도 몇백 들어갑니다. 1년에 부가세 2번에 종소세 1번이죠. 대신 매출은 이전에 30프로정도이죠...영업제한 풀어달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전국적으로 한번에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월급을 받는 입장이면 월급을 안받으면 되지만 지금 수도권 장사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인건비가 아닌 빚을내서라도 월세나 직원들인건비라도 벌려고 하는 상황입니다. 매달 빚만 지는 상황이죠 아님 보증금을 까먹거나.. 그게 1년 반정도 돠가요.근데 아무도 이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요. 흠.. 월세는 내는데 장사를 못하는 상황이... 누구를 탓하는건 아닙니다. 지금이 재난상황이니까.. 여러분이라도 그 이면을 봐주시길 바래요
	14	교회에 빡친 어느 자영업자 [새창]	2021-02-01 16:25:09	8	삭제
		아 교회 ㅜㅜ 7월에 오픈했는데 10월에 반짝 매출 올리고 현 상황이 장난아니네요 빚만 생기는.. 영업제한이 모두를 위한것이라 생각하고 버티는데 저런일 때문에 화가 나고 기운이 빠지네요
	13	골목식당에 소개된 진상 손님 [새창]	2021-01-18 20:04:42	15	삭제
		아니면 바로 인터넷에 올려서 여기서 먹고 탈났다 위생이 별로다 라고 소문을 내죠 여기는 방송에 나와서 해명이나 이런게 되지만 소규모 업장은 해명해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12	골목식당에 소개된 진상 손님 [새창]	2021-01-18 20:03:05	27	삭제
		음식 남은거 가져가서 먹은후 탈나면 바로 업장 책임이예요 심지어 잘 먹고가서 며칠뒤에 배탈났다고 하시는 손님도 계세요 그럼 환불해 드리죠 왜냐하면 그정도로 개념이 없다면 바로 위생과에 신고를 하거든요 그럼 위생과에서 나오고 영업중에 위생검사하고 피곤해지는 일이 생기거든요
	11	대구시 의료진에 임금 수당 안줘.. ㅡㅡ 총선끝난후 지불! [새창]	2020-04-08 03:04:50	11	삭제
		숙박비 하루 6만원 본인 결제이고 일부 출장비로 지급 됐지만 아직 급여는 안나왔다고 하네요 근무중에는 지원해준 도시락이나 보내주신 간식들은 많아서 괜찮은데 퇴근후에는 밥값이나 비용이 들어가니까요 초반에 봉사하시는 분들이 돈 없으면 도움주러도 못갑니다.
	10	백종원의 최종 목표 [새창]	2018-10-21 07:44:30	7	삭제
		저는 백종원 대표님의 골목시장을 즐겨보는 애쳥자중에 한명입니다. 보면서 해박한 지식이나 실제로 장사를 하지 않으면 알지 모를 팁들도 많이 나와서 절로 고개를 끄덕이고는 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알바부터 시작해서 한 10년가량 음식점 호프집 술집까지 주방부터 홀까지 일하고 있습니다.. 무작정 비판을 하고자 글을 쓰는건 아니지만 앞서 반대를 많이 받으신 분들의 의견을 좀더 자세히 설명을 하고 싶어 글을 씁니다. 우선, 앞서 댓글을 쓰셨던 분의 한분의 이야기대로 저희나라의 농산물이 비싼 이유중 하나는 생산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골목의 전쟁이라는 책을 보면 왜 농산물의 가격이 비싼지에 대한 이유가 나와 있습니다. 두번째로 장사하시는 분들이 물론 식자재의 가격에 민감하긴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식자재 비용보다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인건비와 세금입니다. 저희 매장은 인건비가 오르는 것을 환영합니다. 나도 잘되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도 잘되는 것이 곧 장사를 하면서 전체가 잘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다. . 하지만 식자재 비용을 줄이기 애쓰는 것보다 직원 한명을 덜 쓰는 것이 훨씬 이익이 되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의 사장님들도 식자재 비용을 아끼기 보다는 인건비나 세금에 대한 문제를 더 많이 이야기를 많이하고 하물며 역전우동과 같은 브랜드는 음식의 가격을 낮추는 빙밥ㅇ,러 셀프로 주문과 식판을 가져다 놓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프렌차이즈들이 식자재를 잘 공급하는데 왜그러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실제로 잘라진 야채를 공급하는 곳은 없습니다. 선도도 좋지 않고 로스가 많기 때문입니다.. 식자재의 가격을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체적으로 로스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들어오더라도 최대한 로스가 나지 않게 쓸만큼만 손질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매주 들어와도 안심하고 시킬수 있는것은 냉동 식자재 입니다. 물론, 저는 백종원 대표님의 궁극적인 목표를 환영을 하지만.. 그만큼의 규모를 가질수록 다른 자영업자들도 그러한 유통시스템에 귀속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우려도 가지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무조건적인 반대가 옳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역시도 이러한 문제애 대해 오지랖을 부리고 싶지도 않고 무작정 비난을 하는 글을 쓰고도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다른 요소들이 있다는 것도 생각을 해주고.. 백종원 대표님의 목표에 대한 반대가 아니라 지금 달린 댓글들에 대해 조금은 폭넓은 양해를 바라기 때문에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이전에 백종원 대표님의 파스타 매장의 가격을 보았습니다.. 이걸 보면서 어떻게 이 가격을 맞출수 있을지 놀라면서.. 나도 다른 방향을 생각해보자고 마음을 먹자 다짐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구천원 만원대에 파스타를 팔았던 매장을 마치 터무니 없는 가격을 매기는 사람처럼 묘사를 한 댓글을 보면서 기분이 묘했던 적이 있습니다. 반대를 하는 글이 있더라도 이 커뮤니티에서 만큼은 조금더 포용력을 가지고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댓글을 남깁니다.
	9	백종원의 최종 목표 [새창]	2018-10-21 04:07:43	1	삭제
		콩나물국밥은 재료의 특성때문에 높은 가격을 안받는겁니다. 그거를 다른 단가가 늪은 음식과 비교하는거 무리가 있습니다.
	7	생년월일 입력해 주시면 3가지 주제로 사주풀이 해드릴께요~ [새창]	2015-08-11 16:36:38	0	삭제
		1986년 2월 24일(양)남, 감사합니다
	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6 05:28:44	0	삭제
		헤어지면 다시는 안보는 겁니다. 굳이 그런 생각까지 할 필요는 없어요. 제 경험에는 아름다운 이별이란 없었습니다. 맘이 떠닜으면 말하는게 도움이 되는겁니다.
	5	[익명]31살 풀타임 박사과정인데요... [새창]	2015-05-26 05:23:52	0	삭제
		아니라고 생각하면 빨리 움직이는개 답입니다. 이기적인 행동은 아니예요 내 삶이기에.. 주변 사람응 배려하는건 좋지만 내 삶의 방향을 방해라지 않을 장도라고 생각해요
	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26 05:16:56	0	삭제
		쪽지도 괜찮고 직접 말하시는 것도 괜찮아요.. 화이팅!
	3	[익명]27살 답답합니다 인생이 뭐죠 [새창]	2015-05-26 05:00:51	0	삭제
		저도 회사를 그만 뒀어요. 하고 있는 일을 해내갈 자신이 없어서... 일단은 정 안 맞으면.. 하고싶은 일을 먼저 구한다음에 옮기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무작정 나오는 건.. 역시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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