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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kii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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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kii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6 [BGM/펌] 객귀를 쫓는 법 [새창] 2015-03-03 16:53:10 52 삭제
    저도 그런 적 있어요.
    20대 초반에 아는 언니네집에 점심먹으러 놀러갔었거든요. 밥 잘 먹고 후식으로 과일먹으며 수다떨고 있었는데 갑자기 형부가 심각한 표정으로 현관으로 나오라는거에요.(잘은 모르지만 당시 형부는 갑자기 신내림을 받은지 얼마 안되었었어요) 그래서 따라 나갔더니 부적같은 종이를 제 머리위에서부터 온몸에 걸쳐 태우고 장군들이 들법한 큰 칼을 제 머리에서 빙빙 돌리더니 현관밖으로 던지더라구요. 근데 글쓴이님처럼 정말 정확하게 제 방향으로 떨어졌었어요. 우와 거의 한시간 이상 가량 그 행위를 하였는데 계속 제 쪽으로. 우여곡절 끝에 바깥방향으로 떨어진 칼을 확인하고서야 멈춘 의식이었는데 형부도 저돞땀범벅.. 하 아직도 잊을수가 없어요.
    그런데 문제는요. 다음날인가 모임갔다가 밤 11시쯤 택시타고 귀가하는데 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받고 좌회전하고 있었거든요. 순간 엄청난 굉음이 들리더니 눈떠보니 병원이었어요. 직진차선에서 만취 운전자가 그대로 직진을 쐈다네요. 택시는 폐차되고.. 기사님은 사망하시고.. 받은 부분이 제가 앉은쪽 문쪽이었는데 전.. 정말 신기핳정도로 다친곳이 한곳도 없었어요. 충격에 잠시 정신을 잃었을뿐... 가끔 생각해요. 그 날 그 의식이 없었다면 전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있지도 못했을수 있겠다는..
    45 [BGM] 맘대로 뽑아본 음악이 인상적이었던 영화 열편. [새창] 2015-02-22 05:34:32 0 삭제
    저는 한국영화중에..
    Ing... ost요. 이승열의 기다림!
    그냥 왠지 가슴이 시큼시큼해요.
    44 서울 토박이들은 이해 못하는 현상.avi [새창] 2015-02-14 19:27:35 2 삭제
    저.. 근데.. 위에 수원사투리 댓글 보다보니까..
    사뎅이란 말이 나오던데... 사뎅이가 뭐에요 ??????????????????????????
    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07 02:51:26 0 삭제
    두번째 사진 깻잎은 어떤 음식인가요옹????
    -지나가던 깻잎 덕후
    41 그와중에 우리 응원 쩌는듯 한국홈인가여? [새창] 2015-01-31 19:08:15 0 삭제
    저지금 타이완에서 현지 중계보고있는데 여기서도 우렁차게 들려서 같이 따라 응원하고 있어욬ㅋㅋㅋㅋㅋ
    40 접시 들구 오세요 [새창] 2015-01-21 20:18:47 0 삭제
    ㅜㅜ... 너무 맛있겠당...
    39 누나가 다녀갔던 것일까..? [새창] 2015-01-17 11:23:54 10 삭제
    저희 엄마가 해주신 얘기가 생각나네요.
    엄마 신혼 초에 밤에 자고있는데,
    그당시 집구조가 침실이 현관을 마주보고 있었데요.
    방문을 열어놨었는데 갑자기 눈이 떠지더니 글쓴이님처럼 현관문쪽 센서등이 한참이나 켜져있더래요.
    당시 느낌은 너무 평온했다고.
    다시 잠이들었고 아침에 일어나니 엄마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으셨데요.
    생전에 워낙 엄마를 아껴주셨던지라
    가시던 길에 엄마 한번 보고 가셨던거 아닌가하는 생각각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38 [BGM]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非헐리우드 영화 여덟편. [새창] 2015-01-12 21:14:04 0 삭제
    꼭 한번쯤 보고싶은 영화들이네요^^
    37 아버지 생신상 차리기 [새창] 2015-01-12 16:46:46 1 삭제
    능력자님이시네요ㅜㅜ 전 한두개만 한다고 해도 주방 난리나고 시간은 한오백년인데ㅜㅜㅜㅜㅜㅜ 부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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