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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22	KCR125로 정했습니다!! 보험질문이요!! [새창]	2015-02-19 17:38:16	0	삭제
		KCR125................. 별거아닌 부품 하나도 고장나거나 하면 웰컴투헬..........
	1121	[대도서관,윰댕] 님의 대만 클럽 후기 [새창]	2015-02-18 15:54:29	11	삭제
		이 오유에서는 아무리 대도님이라도 커플 반대표를 막을수 없습니다. 당신은 할수있습니다 반대를
	1120	이케아의 질문 "왜 한국가구는 '질 낮은' 나무를 쓸까?" [새창]	2015-02-15 02:11:21	47	삭제
		얼마전에 한샘 관련 기사가 나왔더라고요, 뭐 이케아가 들어옴에도 불구하고 더 성장했다던가? 당연하잖아요. 걔네 매출 대부분이 부엌가구니까. 누가 보면 이케아랑 맞짱떠서 선방한줄 알겠어요. 리바트? 현대계열이라서 선박에 들어가는 인테리어 걔네가 다 하잖아요. 매출 대부분이 그쪽에서 나옵니다. 또 뭐 있지. 퍼시스? 사무가구 잖아요. 이케아는 대규모로 (B2B로) 사무환경 컨설팅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뭐 다행히 살짝 비껴간거죠. 상황이 이러니 지금 국내 가구 대기업중에 이케아랑 맞짱뜰수 있는 회사 같은건 없다고 봐야되요. 뭐 자생해야 된다 어쩌고 다 개소리. 그냥 처음부터 시작하는 거에요.
	1119	이케아의 질문 "왜 한국가구는 '질 낮은' 나무를 쓸까?" [새창]	2015-02-15 02:04:31	46	삭제
		여기선 그래도 되는게 아니라 이제와서 어찌할 능력이 없는 겁니다. 폭리를 취하며 언플로 이케아를 흠집내고 있는게 아니라 벼랑에 몰려서 발버둥을 친다고 봐야 되요. 이케아를 이제와서 벤치마킹 하기에는 실력도 자본도 없습니다. 애초에 벤치마킹 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요.(자본의 밑바탕인 국내시장의 규모도) 외국에서는 평균4년씩 연구해서 출시하는 인체공학 시스템 제품들을 국내에서는 그 1/10밖에 안되는 인원으로 2년안에 양산까지 때립니다. 그런 시스템으로 굴러온 한국가구가 경쟁력이 있을까요? 2년안에 양산 때리려면 연구따위 할시간도 없습니다. 그런 상태로 짬밥만 먹어서 경력 4~5년차 넘어가면 실력이 더 늘지 않고 10년차랑 도찐개찐 되는거죠. 실력이 느는게 아니라 요령이 는다고 해야하나. 뭐 허리에 좋은 의자니 인체공학적 책상이니 개소리 까는 겁니다. 마케팅용으로 말만 만들어내는거지 의학적 검증은 하나도 안되있어요. OEM아시죠. 대형 가구업체에서 파는 가구들이 전부 자체생산 하는게 아닙니다. 중소규모 공장들이 외국꺼 슬쩍 베껴서(디자인팀을 운용할 자본을 아끼기 위해 혹은 정말 돈이 없어서) 만들어 놓은 제품을 들고 찾아가면 어 우리가 뭐한 5백개 살테니까 우리 로고 박어. 이런식으로 중간이득 취하고 팔기만 하는거죠. 다만 이제 기업내에서 퀄리티를 검토하기 때문에 그나마 대형가구브랜드에서 나오는 제품이 하자가 적은것 뿐입니다. 물론 이중에는 중국공장에서 완전싸게 나오는 제품들이 국내 수입업체를 거쳐 다시 국내가구브랜드를 거치고 소비자에게 오는 형태도 있습니다. 국내 가구업체들이 괜히 비싸게 받아쳐먹어서 폭리를 취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가구가 그렇게 많이 남는 제조업이 아닙니다. 그래서 인건비가 싸요... 연봉 짜기로 유명하죠. 국내1위라는 한샘도 초봉이 4천이 안되니... 적은건 아니지만 다른 업계에 비해서 1위 연봉이 무첮 낮은편이죠. 아무튼 중간 과정이 많아서 이놈저놈 이득을 취하다 보면 소비자가가 오르는건 당연합니다. 게다가 이케아 처럼 초대량생산을 때릴만한 시장규모도 아니고...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그렇다고 이제와서 해외에 나가자니 수익율이 낮은 책장, 네모반듯한 테이블 같이 뭐 잘 못만들어도 티 안나는 가구들밖에는 경쟁력이 없죠. 아 물론 이것조차 중국애들한테 발립니다. 한국가구는 값을 깎으려고 아무리 해봐도 이케아는 이길수 없습니다. 이케아는 심지어 외국보다 한국이 비싸요. 아직 가격을 더 낮출 여유가 남아돈다는 얘기죠. 이렇다보니 자꾸 이케아가 한국가구 괴롭히는걸로 보이게끔 언플할수 밖에 없어요. 애국심 마케팅 밖에는 한국가구 업체들을 살릴 방법이 없으니까.
	1118	이케아의 질문 "왜 한국가구는 '질 낮은' 나무를 쓸까?" [새창]	2015-02-14 23:29:13	42	삭제
		우리나라는 대부분 소규모 공장에서 가구가 소량 생산되는 형태. 왠만한 규모의 B2B 제조업체들 조차 책상의 경우 1년 생산량이 1천개에 못미치는 경우조차 허다함. 그러다보니 전세계에서 한제품당 몇만개씩 생산해서 팔아먹는 이케아에게 생산단가로 절대 이길수 없음. 대량생산으로 생산단가를 낮췄다? 그럼 그만큼 질좋은 원자재 사용 가능. 이시점에서 가격, 질 어느것도 이길수가 없음. 이게 한국 가구회사들이 각성한다고 갑자기 해결될 문제가 아님. 내수시장이 작다보니 국내 영업이득으로는 해외에서 허먼밀러든 비트라든 스틸케이스든 국외의 쟁쟁한 업체들과 겨룰 실력도 자본도 없음. 라이벌조차 없는 국내 1위 한샘이 연매출 1조원이 된게 별로 오래된게 아님. 한 2년 됐나요? 그래서 이모양 이꼴 된듯. 대형 공장을 갖추고 인지도로 국내 시장 경쟁력을 갖춘 가장 큰규모 업체 한두개가 B2B 영업, 정부조달 영업으로 살아남고 나머지는 싹다 도태되지 않을까 생각됨. 그 외엔 정말 주문 생산으로 일하는 원목가구 스튜디오들 정도나 뜨문뜨문 살아남겠지만 그마저도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시장의 파이가 커지기 힘듬. 이케아가 상륙했다는 것은 생각한것보다 파장이 클듯 합니다.
	1117	자취방 인증을 볼때마다 궁금한것!! [새창]	2015-02-14 21:25:52	7	삭제
		전 누워 자다가 옷무게가 실린채로 쓰러지는 봉에 얼굴 정통으로 맞아서 새벽에 응급실 실려간적 있어요. 쏟아지는 코피 틀어막고 실려가면서도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 어차피 망가진거 박살내고 새로짓는게 나을수도 있어!' 하지만..............
	1116	[익명]대형로펌. 연봉 1억 6천. 괴로움 [새창]	2015-02-07 22:54:43	1	삭제
		중소기업 법무팀이 연봉 6000 이라...... 노력해서 이룬 직업적 성과에 비해서 연봉이 터무니 없네요. 그정도로 변호사 과잉이었나...
	1115	보행자전용도로를 가로지르는 운전자 응징 [새창]	2015-02-06 22:14:32	0	삭제
		러시아 인가? 차량 통행 막는 볼라드 몇개 박으면 될텐데 아무래도 저런쪽으로는 정부의 능력이랄까 관료들 능력이 떨어지는듯
	1114	샤이니 종현도 반했다는 바로 그 강아지 [새창]	2015-02-04 22:16:33	0	삭제
		진짜 개귀엽다. 초귀여움. 초초초초초초초
	1113	예전에 차범근 왈.. [새창]	2015-01-24 18:12:39	0	삭제
		바빠서 못봐준 차두리는 공격수로 국가대표가 되고 성인이 된 후에 수비수로 보직을 변경하였지만 이번에는 수비수로 국가대표가 됩니다. 유전자 하드캐리!!!!!!!!!!!!!!!!!!
	1112	빼빼로 먹을래? [새창]	2015-01-22 21:03:14	1	삭제
		와 진짜 오유는 이런 종류의 게시글에는 반응이 폭발적이다 이래야 내 오유지
	11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1-16 21:44:41	2	삭제
		작성자 분 페키는 페키중에서도 귀염상 인것 같아요. 저도 페키니즈 키우는데 페키는 멍청하고 둔하고 뚠뚠하고 얼굴이 납작하고 못생긴 장점이 있습니다. 하악하아가ㅇ항가 해어나올수 없엉. 나름 냄새맡는다고 납작한 코로 킁킁 거리다가 재채기 하면 어휴
	1110	(15금) 흔한 직딩의 약빤연기.avi [새창]	2015-01-12 20:35:46	0	삭제
		프로 연기자가 아니라구요??????????????
	1109	뭐? 서장훈씨가 계속 출연하는거 보니...맴버영입???? [새창]	2015-01-11 01:49:13	102	삭제
		서장훈 씨도 무도 매니아 라서 새로운 멤버가 영입되면 어떤 반응이 나올지 알기 때문에 할 생각이 없을거에요.
	1108	구보씨의 일일 - 검은 성탄절 [새창]	2014-12-27 03:19:57	2	삭제
		와 어떻게 이런 색감을 표현할수 있지 저 달도 죽여주는데 저 건물 그린건 진짜 개성이네요 이런게 개성있는 그림이징. 난 미대를 쳐나와서 내 손모가지는 밥쳐먹을때만 잘돌아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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